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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충구(1기) (주)유닉스전자 회장, 美 훠룩시스템과 제휴
날짜
  2004-11-10
27년간 헤어드라이 부문에서 외길을 걸어온 소형가전 전문업체인 유닉스전자가
세계적인 이.미용 전문기업으로부터 대규모 외자를 유치, 글로벌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유닉스전자는 3일 신라호텔에서 이충구 회장과 훠룩 샤미(Farouk Shamy)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훠룩시스템(Farouk Systems U.S.A.)측과 전략적 업무협약 및
지분투자 계약체결을 위한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훠룩시스템은 약 1천100만달러(132억원)를 투자,
유닉스전자 지분의 30%를 보유키로 했으며 투자대금은 이달 11일과 내년 2월말
두차례에 걸쳐 납입될 예정이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 안으로 유닉스, 훠룩, 현지 사업파트너가 3분의 1씩 투자하는
멕시코 현지 합작공장(연산 50만개 규모) 가동에 들어가는 것을 비롯,
향후 2-3년내에 브라질(상파울로), 두바이, 이집트, 요르단, 중국 등
전세계 6개국에 현지 합작투자 공장을 설립, 거점별로 글로벌 공략에
공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제품 디자인.제조.생산 연구는 유닉스전자가, 유통.판매.마케팅은
훠룩시스템에서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유닉스전자는 향후 600억원대의 수출 효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 및 브랜드 인지도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올해 매출 목표는 500억원이며 중동진출 등 해외시장 다변화도 추진중이다.
유닉스전자는 지난 78년 창립 이래 헤어드라이어, 헤어고데기 등 헤어 관련
이.미용 제품을 생산해온 업체로 이후 면도기, 안마기, 스탠드, 진공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사업영역을 확대, 생활 소형가전 전문 제조업체로 탈바꿈하고 있다.
훠룩시스템은 84년 세워진 세계적인 이.미용 전문 제조 유통회사로 미국내 체인망인
JC Penny, Armstrong Maccall, BSG 와의 업무제휴를 맺은 것을 비롯,
전세계 63개국에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실크떼라피 등 헤어트리트먼트가
주력제품으로 CHI라는 브랜드로 헤어기기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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