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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로타리월드" 7월호(1)
작성자
  서완수  
날짜
  2002-07-18
○ 로타리월드 02년 7월호(제9권1호)
( 이 글은 RI가 1년에 5번 발행하는 "Rotary World" 금회기 첫 7월호 기사들 중에서 발췌한 것들입니다. 분량이 많아 두 번으로 나누어 올립니다. 제3660지구 부산부전RC 서완수)

1. RI 회장 후보 추천
2004-5년도 RI 회장 지명위원회가 오는 9월 세계 본부에서 회합을 갖고 최적의 후보를 찾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모든 클럽과 지구는 회장 지명위원회에 후보를 추천할 수 있는데, 단 피추천인은 RI 이사를 역임한 사람이어야 한다. 후보 추천은 이사회가 지정한 소정양식에 의거해야 하며, 이 양식은 RI 한국 지국이나 지구총재사무실에서 입수할 수 있다. 추천서는 9월1일까지 세계본부에 접수되어야 한다.

2. 2000-3년 첫 회장 주최회의,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
'지역 갈등 완화와 국제 이해의 증진'이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2002-3년도 첫 번째 회장 주최 회의의 주요 이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에는 비차이 라타쿨 회장을 비롯하여 클렌 W. 킨로스 재단관리위원장이 참석하며, 수린 피주완 박사(전 태국 외상이자 국회의원)와 텡구 탄 스리 다토 세리 박사(전 말레이시아 외상)이 초청 연사로 참석한다. 이밖에도 인도주의 대화를 위한 앙리 뒤낭 센터의 디렉트인 다틴 그리피스씨가 초청 연사로 강연한다.
로타리 국제 연구센터의 설립 등 다양한 이니시티브를 통해 지역 갈등 완화와 국제 이해 증진에 기여해 온 RI와 로타리 재단은 각국 정부와 민간단체 등으로부터 보다 많은 관심과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적 지원을 찾고 있는 봉사 프로젝트도 전시될 예정이다.
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지야의 수도로서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혼합된 국제도시이다. 이 도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트윈 페트로나스 타워를 비롯하여 현대 건축물들이 마천루를 이루고 있으며, 역사적인 유적지와 박물관 등 세계적 명소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RI Web site를 이용하세요.

3. 친근감 더하는 로타리안 아호
전통적으로 클럽 회원들은 친교를 위해 격식을 버리고 아호나 애칭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서도 소니나 킬러 등 일반적으로 두루 쓰이는 애칭도 많지만 유머가 넘치는 독특한 애칭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미국 5830지구의 총재를 역임했던 존 오 차일드 씨의 경우 회원들 사이에 "One O'Clock John"으로 불린다. 이는 그의 연설이 짧은데다 그가 언제나 회의를 짧게 요점만 강조하자고 주장한 데서 나온 애칭이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직업분류와 관련된 애칭이 흔하다. 한국 3640지구 원동혁 총재의 경위 그의 직업분류가 정유업인 사실과 관련, 회원들 사이에서 "미스토 오일"로 불린다. 대만 제3520지구의 경우 구두도매업을 하는 유쿵치 전 총재는 "미스트 슈스"로 통하고, 타이페이클럽의 니콜라스 우 씨는 그가 힐튼호텔에 근무한다는 사실에 착안, 미스트 힐턴"으로 회원들은 통한다.
이러한 관례는 비단 아시아지역에서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멕시코 제4100지구의 페르나도 사베즈 모르핀 전 총재는 안과의사인 그의 직업을 따라 "Little Eyes"로 불리고, 미국 캘리포니아 마이클 허드슨 씨는 운수업인 그의 직업분류를 따라 "Dipstick"로 불린다. 대만의 경우 그 이름의 일부를 영역하여 부르기도 한다. 킬룽의 이스트 클럽의 첸차오친 씨의 경우 "미스트 골드"로 불린다.
한국의 경우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반영하여 아호를 많이 부르는데 3670지구의 신일균 전 총재는 "백천(White Springs)"로, 3640지구의 김태인 전 총재는 "태산(Hight Mountain)"으로 불린다.

4. RI 회장 표창, 클럽이 자체 목표 설정.
비차이 라타쿨 RI 회장은 모든 봉사 활동은 일선 클럽을 주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원칙을 반영, 2002-3년도 회장 표창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클럽들의 그 목표를 자체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동 프로그램 안내서는 차기 회장 연수회(PETS)에서 배부되었으며, 만약 이를 받지 못한 클럽은 지구총재에게 문의할 것이 요망된다.
각 클럽은 회원증강, 로타리 재단, 봉사 등 세 가지 부문에서 목표를 정하게 된다. 클럽은 RI 전체적 목표에 맞추어 회원증강 목표를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순회원증가와 회원을 유지, 신생클럽 등을 포함시킬 수 있다. 또한 각 클럽은 재정적 기부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로타리재단 프로그램을 지원 할 것이 요망된다. 한편 봉사부문에서는 4대 봉사에 의거, 각 부문별 프로그램을 시작하거나 기존 프로그램을 지속하여야 한다. 2002-3년 회장 표창을 받으려면 각 클럽은 목표를 달성하고 표창 확인서를 기입, 지구총재에게 제출해야 한다. 지구 총재는 표창 확인서에 서명한 후 이를 세계본부에 2003년 4월 15일까지 보내야 한다. 만약 지구내 클럽의 과반수 이상이 목표를 달성하면, 해당 지구의 총재는 라타쿨 회장으로부터 특별표창을 받게 된다.

5. 로타리 업무로 인한 운전 시 반드시 보험규정을 확인해야-
로타리 업무를 위해 운전을 해야 할 때가 있다. 프로젝트 현장답사를 위한 짧은 운전이건, 연수회를 위한 장거리 운전이건, 로타리안 운전자들은 운전과 관련된 보험규정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엇보다도 보험이 운전자 자신뿐만아니라 동승자까지 적용되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로타리안들은 연구단 교환단원이나 교환학생 등을 동승하고 안내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로타리안 운전자는 사고 시 본인뿐 아니라 모든 동승자에게 대한 책임이 있음을 명심한다. 때문에 로타리 업무 관계로 운전을 해야 할 경우 반드시 다음 사항을 확인해 본다
·차량이 안전하고 아무 이상이 없는가?
·오늘 현재로 운전 면허가 유효한가?
·내 보험은 의무적으로 요구되는 최소한의 규정을 충족시키는 것인가?
·사고시 모든 동승자에게 보험 혜택이 적용되는가?
또한 안전벨트 착용 등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로타리 업무로 운전하는 일은 로타리 활동의 일부이다. 운전대를 잡기 전에 항상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생각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 보험규정을 확인해 놓아야 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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