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후쿠시마 반다이 골프여행(1)
이번 여행 동반자들은 북유럽여행을 하면서 더욱 친해진 tour-friend로서 올 겨울에도 코타키나발루 골프여행을 같이한 분들이다. 이해관계가 전혀 없으며 성격이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것이 서로 마음이 맞는다. 특히 한분은 대구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원장님으로서 우리팀이 좋아서 병원문을 닫고 같이 동행하셨다.
7월 17일,
인천공항에서 16시 40분에 출발하여 2시간 30분 날아 7시에 후쿠시마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말이 국제공항이지, 우리나라 지방공항과 비슷한 규모이다. 한국의 아시아나항공이 일주일에 3번 운행하는 직항로가 생겨 국제공항이 된 것 같다. 공항에서부터 한국어 안내판이 붙어있어 한국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보인다. 일본의 세관원들도 관광을 왔다니까 너무 고마워하며 친절히 대해줘서 일본의 관문에서부터 기분이 좋았다. 밖에 나오니 우리나라 초가을 날씨처럼 시원하고 청명한데 코끝에 스치는 바람은 싱그럽고 상쾌하기만 하다. 호텔에서 마중 나온 버스를 타고 1시간 30분가량 달리니 리조트 입구에서부터 삼림이 우거지고 쭉쭉 뻗은 전나무, 삼나무 등이 우리를 반기며 이 리조트의 명성을 한층 드높인다. 이 리조트는 해발 800-1,000미터 가량되며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 스키장의 슬로프이다. 이 리조트의 이름은 ALTS BANDAI RESORT인데 리조트의 이름인 ALTS는 공기의 Aer, 빛의 Lux, 땅,대지의 Terra, 태양의 Sol의 4가지의 라틴어로 자연과의 조화, 친밀을 주제로 한 것이다. 배가 고파 우선 식당에 들어갔는데 아침 저녁이 모두 뷔페이며 메뉴가 생선,고기,빵종류,쌀종류 등 다양하며 맛도 우리 입맛에 딱 맞고 고급스러우며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이 깃들어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들도 고추장이나 김치생각이 전혀 나지 않을 정도이다. 온천은 호텔 지하1층에 있는데 철분이 많고 매끌거려 기분이 매우 상쾌하다. (다음호에 계속..)
<위 글은 서울ROTC로타리클럽 주보 538호에 게재된 글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