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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존경하는 클럽회장 여러분! |
날짜 |
2008-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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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클럽회장 여러분!
2008년 무자년도 이제 채 이십 여일도 남지 않은 한해의 끝자락에 서 있습니다.
지난 7월, "꿈을 현실로"號가 꿈과 희망을 안고 힘찬 출범을 시작한 이래 국제로타리의 테마를 실현하고 지구의 주요사업을 추진하며 클럽의 지속성장을 위하여 실로 숨 가쁜 상반기를 보내왔고 나름대로의 가시적 성과도 거두었다고 자부합니다.
이는 두말할 필요 없이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로타리지도자로서 앞장서서 헌신하신 클럽회장 여러분들의 피와 땀의 소산이라 생각하며 지구 총재로서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구나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가 전 지구촌을 감싸, 불황이 장기화 되고 있고 불안정한 경제 상황으로 기업 활동이 심각한 침체를 보이는 등 사회적 악재가 우리 로타리안들의 활동을 크게 위축시키고 있는 현실임을 감안할 때 더더욱 클럽회장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동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클럽회장 여러분 !!
우리 로타리안들은 여건이 열악하고 상황이 어려울 때 더 큰 빛을 발하고 더 많은 활동을 해 온 사람들입니다.
맞이하는 하반기에는 우리에게 밀어닥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우리가 세운 목표달성을 위하여 다시 한 번 허리띠를 고쳐 매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먹구름을 헤치고 나면 밝은 태양이 기다리고 있으며 높은 산을 제치고 나면 강물이 젖줄처럼 흐르는 기름진 광야가 우리를 맞을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다 같이 힘을 냅시다.
그리하여 맞이하는 새해에는 품은 뜻 모두 이룰 수 있는 희망과 보람이 있는 한 해로 만듭시다.
여러분 하시는 사업이 어떤 어려움도 없이 일취월장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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