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05 년을 보내면서~~!!
작성자
남명
날짜
2019-10-14
☞ 서울 ROTC 로타리 회원님께 ^^* ♡♥☏
올 겨울 첫눈이 소복히 내렸습니다. 혼란스러운 환경. 오염된
공기 줄기세포의 복잡한 뉴스들 흰눈으로 덥혀 버렸습니다.
온천지가 소복히 내린 흰 눈안에 있으니 환경이 깨끗하게 맑
아진것 같이 느껴집니다. 몇일 전에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벽
에 걸려있는 글귀 구절이 마음에 와 닫았 습니다. 경주에
최씨집 안이 있는데 300 년간 부자를 유지해 오고 있다고 합
니다. 이유는 우연한 기회에 노승 인 스님이 한 말을 잊 지
않고 실행으로 옮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노승이 한 말
씀은. 재물은 분뇨와 같아서 한 곳에 모아 두면 썩어서 땅을
오염시켜서 결과적으로는 못쓰게 되니 이것을 거름처럼
주변에 흩 뿌려 주면
비옥한 옥토를 만들고 여기서 얻은 많은 수학으로 부를 얻
게 된다. 하는 이야기를 듣고 그때부터 모인 재물을 주위 에
없은 사람들을 도와 주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여 주
변에서 존경을 받고 하는 일마다 도움 얻어서 지금까지
부자로 이어져 오고 있다고 하는 글귀를 본적이 있습니다.
지금의 현실에서 괴리되는 부분이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곳
에서 남을 도우는 분들이 너무나 많이있습니다. 비록 내가
가진것이 적으나 따뜻한 마음이 넘쳐 있을 때는 그렇지 않
은 사람 앞에서는 크게 당당한 모습으로 보여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마음속에 남아 있는 욕심을 비우면 여기서 영
혼의 메아리가 울려 퍼져 나온다는 것입니다. 진실한 삶의
가치가 모여 토해내는 향기 입니다. 우리가 얼마만큼 많
이 알 고 있느냐는 것은 대단한 일이 못됩니다.
아는 것을 어떻게 살리고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일에 대해서 신념을 가지고 당당하게 책임질 수 있는사람
이 어야 합니다. 서울 ROTC ROTARY 클럽 회원들은 국가
관이 뚜렸한 장교들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크럽보다도
회원들의 지적인 평준화가 이루어 져 있습니다. 클럽을 이
끌어 나가는 회장단의 스타일에 따라서 클럽 운영을 해 나
가고 있습니다. 정해진 격식에는 한치의 오차가 없게 진행
을 물론이고 로타리 규정을 벗어나는 이떤 형식은 이
루어 지지 않습니다. 아침일찍 찬공기를 마시며 모임을
나서는 회원들의 근면성은 몰라보게 열정적입니다. 모임
장에 도착을 하면 회장님은 물론 먼저 온 순서되로 늦게
참석하시는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따뜻히 맞이 합니다. 후
배 회원들은 선배회원 명찰을 달아드리는 등의 정성으로
금방 친구같은 분위기로 바뀝니다. 크럽은 정시에 시작을
합니다. 일주일 동안 보지 않아서 인지 너무나 정감이 넘
치는 대화로 분주합니다. 간단한 식후 우리 클럽의 특유
의 "포옹의 시간" 이것이 우리의 명물이 되어버렸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너무나 자유스럽고
아름답습니다. 정이 가는 분을 찾아서 안아 주기도 합니
다. 귀중한 아침시간을 더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직업군
으로 기록된 프로그램에 따라서 연사분의 강의를 통해서
사회 활동에 부족한 부분을 재 충전하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 지명도 있는 연사일 경우는 입초의 여지 없이 빼곡
히 참석하여 집행부를 당황하게 합니다. 명연사라도
ROTC로타리 클럽을 연사경우는 날카로운 질문에 당황
하기도 합니다. 정치 .경제 . 사회 .문화 . 분야별 전문인과
다름 없는 회원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선배기
수는 건강쪽으로 후배기수는 경제 또는 철학 언론 논평
등 여러 분야로 연사를 기획합니다. 회기내 지구 프로
그램으로 3640지구 깁영삼 총재가 클럽을 방문하여 서울
ROTC 클럽에 대해서 극찬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우리
클럽의 실정에 맞는 진정한 봉사가 더 중요하지 않나 생
각합니다. 고무적인것은 계속적으로 영입되는 회원이
젊고 유능한 분들로 이루어 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역활은 현크럽 회장이신 김기윤회장께서 상당한 역할
을 하고 있고 또한 우리 클럽의 명성도가 넓게 펴져 봉
사단체로서 사회 리더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이 되기 때문입니다. 겨울이면 밤 이슬을 맞으면서
집을 나오지만 클럽에 도착하는 순간 밝은 표정으로
상기되어 친형제 보다 더 가까워져 버린 지금은 매주
만나지 않고서는 안 될 정도로 우정이 돈독해 지고 있
습니다. 회원 한분 한분의 구성으로 보면 인격적인 면
에서 가슴 뿌듯합니다. 3640 지구내 저희 클럽은
이미 총재 배출시킨 중견클럽으로 자리매김 했기 때문
에 모든 면에서 다른 클럽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1등을
달려가기는 마음에 부담없습니다 만 그 1등을 유지 하
기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봉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우리가 가야할
길은 분명합니다 보이지 않은 곳에서의 봉사는 값진
것으로 우리는 이루어 내야 합니다. 한해를 마감하는
년말이 되면 주면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에게도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몇일
남지 않은 12월을 회원님 잘마무리 하시고 새해 더 큰
소망 이루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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