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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lancer와 Employee 또는 Worker의 차이는 적을 두고 있고 없고의
단수 차이뿐만 아니라 사고의 차이도 확연히 달라야 한다.
즉 프리랜스는 자유로운 환경속에서 남의 눈치를 보지않고
자기가 일 하고 싶을 때 일할 수 있고, 공동의 목표는 없고
개인적인 욕구를 위해 일하면 최선이다. 누가 간여 할 이유도 없고
개인적인 일도 자신의 스케줄에 맞추어 따르면 된다.
따라서 개인적인 일이 우선시되고 일은 개인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한
도구로 간주될 수도 있다.
그러나 직장인은 틀리다. 직장은 나름대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생활하는 조직체이고 팀이다. 따라서 때로는 개인적인 일보다는
조직의 목표우선이고 이를 위해 조직원들이 땀을 흘리고 성실하게
일하는 것이다.
군인이 개인이기에 앞서 국가안위를 위해 온 몸을 헌신해야 하듯
학생들이 진학을 위해 공부에 헌신하고 머리를 싸매듯, 직장인들도
회사라는 조직의 전체 발전을 위해서 가치있는 일을 만들고 생각하며
업무에 임하는 것이 기본이다.
만약에 직장인이 조직의 목표와 업무보다 개인적인 일을 우선시 한다면
그는 직장의 조직원이 아닌 개인적인 프리랜스로 직장생활을 한다고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렇듯 원칙과 기본이 지켜지지 않는 조직체라면 회사라는 조직의
의미와 존재의 의의를 지켜나가기 쉽지 않을 것이다. 즉 망하는 회사의
시작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그릇된 사고는 일부 기업 대표들이 회사를 개인적인것으로
착각을 하고 사적인 용도로 공금을 사용하여 조직의 목표와 발전을
위하기 보다 개인적인 안위와 생활을 추구하는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다.
최근 한 사람이 개인적인 일을 이유로 이미 결정되고 바이어와
약속된 출장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어떠한 이해와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이해하기 힘든 행동이다. 즉 조직원으로서 조직의 부여된
목표를 개인적인 일로 포기하는 것이 어찌 조직원으로 존재가치를
찾을 수 있겠는가?
더구나 영업은 회사존립을 위한 최일선에서 고군부투하고 싸워야 하는
전장에서 보병과도 같은 어렵고도 거친임무를 부여받아 수행하는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이 나태한 사고와 개인적인 일에 생각이 파묻힌다면 전장에서
승패여부는 너무도 뻔한 것이다.
회사의 미래비젼은 사람에게서 나온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위기를 위기로 느끼지 못하는 환경에서 탈추구는 보이지 않는다.
밝은 미래의 비젼과 희망을 심기위해 흐트러진 분위기를 일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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